안과의 많은 지식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학생때 갑자기 심장뛰고 얼굴에 열오르고 눈알도 열이 나는 증상이 생기고 몸이 몹시 피로해지는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그때부터 항상 몸과 눈이 피로하고 힘들게 생활하던중 큰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고 안과에 가면 단순한
안구건조증이라고 하여 인공눈물만 사용했답니다.

치료할수 없지만 특별한 질병이 없으니 힘들지만 군대도 다녀오고 결혼도 하고 직장도 평생 다니고 했답니다.
70세인 지금도 항상 몸이 이유없이 피로하고 눈알이 피로하고 그러다 보니 사회성이 부족되고 우울증이 심할때도 많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니 아마도 어릴때 소심한 천성적인 성격탓으로 소위 화병, 자율신경실조증, 건강염려증 질환이 였던것 같네요.
눈이 항상 피로하니 눈에 노화도 빨리 온것같아 30대 초반에 생리적비문증이 생기고 70살부터 한쪽눈에 습성황반변성이 생긴것 같아요.

1)신경병적(자율신경실조증?)으로 생긴 안구통증, 피로는 (신경안과)나 (정신의학과)나 아님 (신경과)중 어느과를 다녀야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요?
2)재작년 한쪽눈에 습성황반변성이 생겨 안구주사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런경우에 생리적 비문증으로 스트레스ㅡ우울증까지 되는데
비문중 유리체 전절재술을 하고 싶은데 황변변성이 있는 눈도 가능한지요?

안과의 많은 지식을 알게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