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 주옥 같은 글들 잘보고 있습니다.
비문증 때문에 망막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10개월전 검사시, 의사선생님이 망막 주변부가 얇아져있어 1년단위로 방문후 검사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조절억제 산동 검사가 비문에는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고하고 실제로도 산동검사후 증가된걸로 느껴져 산동검사받기가 좀 꺼려집니다
망막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비문증이 더많이 신경쓰이거든요.
1. 속편하게 옵토스 장비가 있는 안과에 상황 말씀드리고 검사받을까요?
2. 박리 등 긴급상황을 대비해 대학병원급에 진료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진료본다면 산동검사는 필수인지요?3차 병원급에서도 이야기하면 산동없이 진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지금 10대인데 주변부 망막이 얇고 -9디옵터 고도근시고 비문증이 있는데 이렇다면 언젠가 박리가 올 가능성이 대충 어느정도 될까요? 앞선 걱정입니다만 현실적인 상황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