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덧글로 답을 드리려했는데 댓글은 이미지 첨부가 잘 안되어 다시한번 글로써 질문드립니다.


1. 가족삼출유리체망막병증(FEVR)같은 단어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에게서 나타나는 증상같고 양안이 보통 같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저는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심하지않았던건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미숙아였으나 크게 문제가 없었던것으로 보이므로, 선생님이 말씀하신 FEVR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어릴때 사시수술과 가림치료를 받은기억만 있고 망막에 흉터가 좀 있다..라는 정도만 들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가성외사시라고한다면 제가받은 사시수술은 뭔지 모르겠네요..

이전에 백내장 수술 후 사시파트에서 들은 내용은 현재는 눈이 굉장히 몰려있다, 사시수술을 할순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사시가된다, 수술은 권하지않는다 정도로만 듣고 나왔습니다. 워낙 사람이 밀린데다가 저도 내용을 알아가질 않아서 질문할틈도 없었고 그냥 그렇게만 듣고 나왔습니다.


2. 황반끌림이 약간 보인다는것은 심하게 다른 위치에 있는것은 아니고 그냥 정상범주에서 조금 떨어져있는정도란 말씀이신가요?


3. 그렇다면 미용 상 좋게 보이게 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4. 백내장 수술을 해야할거같고, 아마 그전에 장벽레이저를 할거같은데 황반위치로인해 레이저하는데 더 어렵다던지 그런건 없나요?

개인적으로 눈동자를 가만히 있기가 좀 어렵더라구요.. 눈ct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오른쪽눈을 찍을때 왼쪽눈으로 봐야 정면을 보게되니까 그렇게하는데.. 뭔가 기준점이 있으면 좋은데 그게 없으니 시간도 걸리는거같고 그랬던거같습니다.
간호사분이 기계에서 라이트 내려서 이거보라고해주시는데 그것도 잠깐이고 위치문제인지 찍을때 방해되서 되서인지 결국 라이트도 치우셨던거같은데..촬영기계같은경우 아마 여러장찍어서 합성시키는 방식인거같아 어찌어찌되는거같은데 레이저시술같은건 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