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제가 며칠전에 검안을 받았는데 사진에 첨부한 저 기계로 검안을 받았습니다. 근데 검안을 받다가 가장 오른쪽에 있는 화면이 시야가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계속 검사를 하는데 자세를 고쳐잡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더 작은글자로 변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가려져있던 화면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쪽 눈씩 가리고 손가락으로 시야확인을 해봐도 시야가 좁아진것같지는 않던데 혹시 저런 모양의 검안기가 원래 시야가 살짝 가려질수있나요?

나이가 어리고 한 2개월전에 비문증이랑 광시증 증상때문에 옵토맵같은것도 찍어봤는데 시신경 이상하다는 이야기는 따로 하시지않으셨거든요.

만약에 녹내장이 진행되더라도 굉장히 천천히 진행되는걸로 알고있는데 2개월만에 시야가 좁아지는경우는 급성이 아닌 경우잘 없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