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제 눈으로 본 실물은 누렇게 보이는데 핸드폰으로 그걸 사진으로 찍어서 핸드폰으로 보면 그게 누래보이지가 않고 하얀색으로 제대로 보이는데 왜이런건지를 모르겠네요

만약에 제가 눈으로 보는것의 색깔과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의 색깔이 같으면 원래 저 물건의 색깔이 저런색이구나라는 생각을 할텐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의 색과 제 눈으로 직접 본 물건의 색이 다릅니다.

흔히 말하는 핸드폰의 블루라이트 차단필터를 끼면 노래지듯이 눈에 블루라이트 차단필터가 씌워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봤을때 핸드폰에 블루라이트 차단필터를 킨 사진과 제 눈으로 본 실물의 색이 비슷하네요

핸드폰의 블루라이트 차단필터를 끈 상태로 사진을 보면 맨눈으로 본 실물의 색과 사진의 색이 다르게 느껴지고요 블루라이트를 끈 차가운 상태의 핸드폰을 보다가 필터를 키면 엄청나게 노랗게 보이듯이 맨눈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눈에 블루라이트 차단필터 렌즈를 껴놓은것같아요. 병원에 가기에도 뭐라고 설명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고요

특히 조명이나 형광등, 핸드폰이나 모니터에서 나오는 불빛들이 옛날과 조금 다른느낌이 드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