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안과적으로 팩트만 말씀드리자면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PDE5 inhibitor)의 가장 흔한 안과적 부작용은 현재 느끼시는 침침함, 광과민성 등이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게 허혈성 시신경염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한번 생기면 시력저하가 심각하고 회복 가능성이 낮아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비아그라 복용시 허혈성 시신경염이 생길 위험이 있는 경우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과 같은 혈관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혹시나 이런 질환을 가지고 계시다면 약간 주의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혈압 조절 잘 하시고요)

타폭센정은 세로토닌관련 약물로 안과적으로 큰 부작용은 없으나 녹내장이 있는 경우는 안압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안과적 부작용은 모두 드문 경우입니다.

안과 적 부작용을 여쭤보셔서 말씀드린 것이며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추가 질문 있으면 말씀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당뇨나 고혈압, 혈관 관련 질환을 진단 받은 적이 없다면 안과적인 부작용은 드믄경우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눈이 침침하다던가 하는 흔한 부작용들은 지속되는 부작용은 아닌것 같은데..맞는지요? 하루 정도 침침한 느낌이
들지만 이후에는 괜찮아 졌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