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늘 자세하고 친절한 영상과 설명 감사드립니다. 아래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물어볼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어렸을때는 1.2이었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차츰 나빠져 -4. 정도 되었다가 대학졸업 후 교통사고로 한번에 지금의 시력(-9.75)이 되었는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햇빛이나 강한 빛에 너무 약해서 눈을 잘 뜨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망막에 문제가 있어 산동 후 의사선생님들이 거울같이 생긴 강한 빛(기계이름을 몰라서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요) 으로 눈을 검사하거나 망막열공이 있었을 때 강한 빛을 비추어서 구멍을 메우는데 의사선생님이 눈을 못뜨면 레이저가 다른 곳을 쏠 수 있다고 엄청 혼났습니다. 저도 다른곳을 쏴서 더 악화될까봐 무서워서 아무리 눈을 뜨려고 노력해도 강한 빛을 이길수가 없어서 50방 넘게 레이저를 쏘았다고 합니다. 저만 이런지....검사도 제대로 받고 치료도 받아야 하는데 왜 눈을 잘 못 뜨는 걸까요? 강한 빛을 이기고 눈을 제대로 뜰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웃긴 질문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전 심각합니다. 답변 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