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단 제가 전 후 상태를 모르고 자세한 수술 방법(부분 절제술인지, 전 절제술인지 등)을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드리기 어렵다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0. 관성에 의해 움직입니다. 액화 정도에 따라 움직이는 정도도 다르고요.
수술로 유리체가 전부 제거됬다면 유동성이 좀 더 크겠죠?

1. 레이저로 비문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2. 레이저로 비문이 생긴 경우는 아닌 것 같은데요~

3. 아래에서 답변하겠습니다.

4.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

5. 단순 bss 교체이고 더 이상의 유리체 제거는 없다고 하면 유의마한 발생확률 증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6. 백내장은 유리체 혼탁이 아닌 유리체 앞부분 수정체의 혼탁에 의해 생깁니다.

7. 저는 비문증이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많지만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8. 잔물결이 보이는 현상은 아마 절제되지 않은 유리체가 주름지며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술을 후유리체를 남기는 방식으로 했다면 수술 후 후유리체 박리가 생기며 다시 비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n수가 작아 통계적인 수치를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수술 후 1~10개월 사이에 후유리체 박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되고요~

이런 경우 약 한 달 정도 안에 비문증이 다시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고 기다려 보고 그래도 심하고 원한다면 재수술을 고려합니다.

백내장 발생 확률은 전 유리체를 모두 제거했다면 1년 안에 백내장 수술을 할 확률은 최소한 약 12%정도라고 하지만 이 역시...

보고마다 다르고(~50%) 나이나 다른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느끼는 비문증의 가능성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1. 후유리체 제거를 하지 않은 부분 유리체절제술이라면 후유리체 박리가 일어나며 비문증이 발생.

2. 수술 시 제거하지 못한 부유물

3. 수술 후 발생한 미세 출혈로 인한 비문증

4. 기타 염증 물질로 인한 비문증

일단 수술한지 3개월 정도 까지는 큰 합병증이 없다면 경과를 좀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주 정도에 비문증에 있어 유리체 절제술이란 주제로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여러 질문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네~ 전기 소작시 그럴 가능성이 있고요~ 아주 낮은 가능성이지만 레이저 강도 조절이 잘 안되서 망막 열공이 생기는 경우 그럴 수 있는데... 이거까지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2. 그래서 생길 후유리체 박리라면 그냥 평소와 같이 지내도 생겼을 후유리체 박리라고 생각합니다.

3. 섞이지 않습니다.

4. 아마 수술시 제거하지 않고 남은 유리체 기저부에 생긴 부유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5. 안압과는 큰 연관성이 없습니다.

6. 정확한 기간은 알 수 없고 그렇게 중요한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