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고 좌안 망막열공, 양안 주변부망막변 진단받아 4개월 전 망막학회 정회원은 아니지만 안과종합병원 선생님께 시술했습니다. 얼마전 정기검진에 가니 레이저한 부위에 다시 문제되고 있어서 심한 건 아니니 3개월 뒤에 시술하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타고나길 눈이 약하고 신경이 약하다고 하셨고요. 시술 전에는 또렷하고 작은 검은점이 가끔 보였는데 요즘은 더 크고 색이 흐릿한 검은점이 하루에 1번은 꼭 보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밝은 곳을 보니 수많은 날파리와 아지랑이가 날아다닙니다.
혹시몰라 12월에 다른 안과에도 가서 검진받으려 하는데 너무 많이 받으면 오히려 정보가 많아 혼란스러울 것 같아 2~3곳만 더 가보려고 합니다.
1. 부산대학병원 ㅂㅇㅅ 교수님
2. 이안과 ㅇㅂㅅ 교수님
3. 동아대 ㅈㅇㅈ 교수님
4. 제안과 ㅇㅈㅇ 교수님
네분 모두 망막명의이시고 직접 레이저시술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네분 다 산동검사를 진행하실 것 같아 산동검사를 자주하는것도 안 좋으니 화요일(12/3)에 이안과 ㅇㅂㅅ 교수님, 목요일(12/5)에 동아대 ㅈㅇㅈ 교수님, 금요일(12/6)에 제안과 ㅇㅈㅇ 선생님께 검진받고 검진결과 종합해 레이저시술 결정하려고 합니다.
1. 한주에 3개 병원에 방문해 산동검사를 총 3번 진행해도 큰 문제는 없을까요? 만약 레이저시술 필요하면 그 다음주에 동아대병원이나 제안과에서 시술하려고 합니다.
2. 제가 너무 많은 병원에 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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