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제가 붙여넣기를 실수를 했나봅니다;;

일단 첨부한 그림은 맞게 들어갔네요^^;

우리의 주변 시야는 중심 시야에 비하면 한참 모자랍니다. 사실상 주변부 시력은 실제 보이는 것보다 더 낮은 수준인데 뇌에서 보정하여 그럭저럭 보이는 느낌을 가지고 살아간답니다.

또 주변부 시야는 시자극이 일정하면 세포가 적응하는 경향이 더 큽니다.

냄새나는 환경에 후각세포가 적응하면 냄새가 안 나는 것처럼 느껴지듯 시자극에 적응을 하면…이론적으로는 안 보이겠죠?

그래서 우리 눈은 아주 미세하게 끊임없이 움직인답니다.

앞서 설명드린 주변부 시야는 원래 나쁘고 뇌에서 후보정을 많이 거치는점, 그리고 눈의 자발적인 미세 움직임으로 인해 주변부 시야가 일렁거려 보일 수 있고 이런 현상은 첨부한 그림처럼 패턴이 있는 경우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