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점 묻고 답해요
50대 초반, 최근 5년간의 근시 시력이 더 나빠진 것이, 혹시 '녹내장' 때문일 수도 있나요? ㅡ 녹내장 의증, 시신경유두 컵 크기 비교사진 4장 첨부.
작성자
50대초반
작성일
2023-01-18 13:29
조회
1405
최근 5년간의 근시 시력이 더 나빠진 것이, 혹시 '녹내장' 때문일 수도 있나요?
펜데믹 시작 이후 몇년간, 안경 없는 나안으로 8 cm 근거리로 스마트폰(유튜브)를 매일 눈에 달고 살았었긴 해도,
혹시, 최근 근시 시력이 더 나빠진 것이, 혹시 녹내장 때문일 수도 있나요?
아니면, 혹시 둘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결과 일까요?
ㅡ 약 5년만에 (자동시력측정기 기준으로)
근시 -8.25 가 -9.25(-9.50) 으로 더 나빠졌습니다.
(2017년 10월말 ㅡ> 2023년 1월초).
ㅡ "고도 근시 시력이 나빠진 시기"가, "스마트폰 많이 본 시기"와, 아래처럼 "녹내장 의증? 시기"와 공교롭게도 겹치는 것 같습니다.
ㅡ 아래와 같은, 이 정도로 진행된 '녹내장 의증' 혹은 '녹내장'으로도, 근시가 50대 초반에도 저정도로 더 나빠질 수도 있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ㅡ ( 2017년과 2023년 "시신경유두"의 "컵 크기"를 비교해보면, "큰 변화 차이"는 없어 보이기도 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
ㅡ 사진 4장 첨부 ㅡ
ㅡ 물리적으로 안구모양이 앞뒤로 긴 "고도근시"의 경우, "시신경 유두"의 "함몰"에 더 취약하고, "함몰로 인한 시신경 손상"도 발생하고, 고도근시의 앞뒤로 긴 안구모양이 "RNFL(망막신경섬유층) 영역"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는 등의 "변화/병변"에도 관여되나요??
또,
( 참고로 "난시" 도수의 경우에, '자동시력 측정기계'에서는 '난시'가 -0.25 가 나왔지만, '멀리볼 때'는 확실히 난시 -1.0 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가까이 글자 볼 때'는 -0.5가 되어야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 "난시"가, "가까이 볼 때"와 "멀리 볼 때"가, 각각 "도수"가 달라져야 한다는 걸, 이번에 처음 경험했는데, 본래 그런건지요?? )
궁금합니다.
ㅡㅡㅡ
( 시력 히스토리 )
ㅡ 1차병원(망막 전문)(2017년 10월 30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25 (-0.00) (난시) / 166 (180) / 60 mm.
ㅡ 1차병원(녹내장 전문)(2017년 10월 31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75 (난시) / 176 (180) / ...
ㅡ 2017년 10월 31일에 양안의 VCDR 0.65~0.67(안압 17~18)로 '녹내장 의증' 진단 받았었음.
ㅡ 3차병원(2023년 1월 초경) 자동시력측정기.
- 9.25(- 9.50) / -0.25(-0.50)(난시) / 165 (180) / PD 64 mm.
ㅡ 안경점(2022년 12월 말경) 자동시력측정기.
- 9.50 / - 0.25(난시) / 168 (145) / PD 64 mm.
ㅡ 최근 2023년 1월 초경에 레이저광응고술 받기전에 실시한 검사에서, "챠트"에 "추정진단"으로 "녹내장"도 적혀 있으면서, 양안의 VCDR 0.7(안압 15~16)(고혈압약 복용중)이 나왔는데,, (오른쪽 눈 보다는) '왼쪽눈'의 '시신경유두 함몰'이 (2017년때 보다는) RNFL map상 조금더 진행된 것 처럼 보이고,
ㅡ 광각안저 촬영 "사진상"의 시신경유두의 "컵 사진"을 좀더 자세히 보니, "컵"이 좀더 커진 것 같다기 보다는, "컵" 크기가 아주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별 변화가 없어 보일 정도로 비슷해 보이긴 합니다...
ㅡ 그런데, 양안의 VCDR은 모두 0.7 이라고 적혀 있었음.
이 정도로 진행된 '녹내장 의증' 혹은 '녹내장'으로도, 근시가 50대 초반에도 저정도로 더 나빠질 수도 있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ㅡ 연계처리로 동일한 3차병원에서 녹내장 진단 추적 관찰도 할 예정입니다.
2023.01.18.
( 시력 히스토리 )
ㅡ 3차병원(2023년 1월 초경) 자동시력측정기.
- 9.25(- 9.50) / -0.25(-0.50)(난시) / 165 (180) / PD 64 mm.
ㅡ 안경점(2022년 12월 말경) 자동시력측정기.
- 9.50 / - 0.25(난시) / 168 (145) / PD 64 mm.
ㅡ 1차병원(녹내장 전문)(2017년 10월 31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75 (난시) / 176 (180) / ...
ㅡ 1차병원(망막 전문)(2017년 10월 30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25 (-0.00) (난시) / 166 (180) / 60 mm.
ㅡ 과거 2004.02. (안경 처방전).
(실생활에 편하게, 근시 도수를 살짝 낮춰서 제작.)
- 7.50 / -0.50 / 180 / 62 mm.
ㅡ 과거 1997.11. (안경 처방전).
(실생활에 편하게, 근시 도수를 살짝 낮춰서 제작.)
- 7.50 / -0.75 / 180 / 62 mm.
ㅡ 과거 1992.06.ㅡ 지방의료원(공공병원).
ㅡ 군대 현역입대 직전.
- 8.00 / -0.5 / 170(180) / 62 mm.
ㅡㅡㅡㅡ
ㅡ 1986.09. (10대 중반).
- 4.25(-4.50) / - 0.5 / 180 / 63 mm.
ㅡ 1985.08.
- 4.25 / ... / ... / 62 mm.
ㅡ 1984.12.
- 3.75 / ... / ... / 62 mm.
ㅡ 1982.04.
- 1.00(-1.25) / ... / ... / 58 mm.
ㅡ 1981.04.
- 0.50 / ... / ... / 58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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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시작 이후 몇년간, 안경 없는 나안으로 8 cm 근거리로 스마트폰(유튜브)를 매일 눈에 달고 살았었긴 해도,
혹시, 최근 근시 시력이 더 나빠진 것이, 혹시 녹내장 때문일 수도 있나요?
아니면, 혹시 둘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결과 일까요?
ㅡ 약 5년만에 (자동시력측정기 기준으로)
근시 -8.25 가 -9.25(-9.50) 으로 더 나빠졌습니다.
(2017년 10월말 ㅡ> 2023년 1월초).
ㅡ "고도 근시 시력이 나빠진 시기"가, "스마트폰 많이 본 시기"와, 아래처럼 "녹내장 의증? 시기"와 공교롭게도 겹치는 것 같습니다.
ㅡ 아래와 같은, 이 정도로 진행된 '녹내장 의증' 혹은 '녹내장'으로도, 근시가 50대 초반에도 저정도로 더 나빠질 수도 있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ㅡ ( 2017년과 2023년 "시신경유두"의 "컵 크기"를 비교해보면, "큰 변화 차이"는 없어 보이기도 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
ㅡ 사진 4장 첨부 ㅡ
ㅡ 물리적으로 안구모양이 앞뒤로 긴 "고도근시"의 경우, "시신경 유두"의 "함몰"에 더 취약하고, "함몰로 인한 시신경 손상"도 발생하고, 고도근시의 앞뒤로 긴 안구모양이 "RNFL(망막신경섬유층) 영역"의 "두께"가 점점 얇아지는 등의 "변화/병변"에도 관여되나요??
또,
( 참고로 "난시" 도수의 경우에, '자동시력 측정기계'에서는 '난시'가 -0.25 가 나왔지만, '멀리볼 때'는 확실히 난시 -1.0 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가까이 글자 볼 때'는 -0.5가 되어야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 "난시"가, "가까이 볼 때"와 "멀리 볼 때"가, 각각 "도수"가 달라져야 한다는 걸, 이번에 처음 경험했는데, 본래 그런건지요?? )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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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 히스토리 )
ㅡ 1차병원(망막 전문)(2017년 10월 30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25 (-0.00) (난시) / 166 (180) / 60 mm.
ㅡ 1차병원(녹내장 전문)(2017년 10월 31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75 (난시) / 176 (180) / ...
ㅡ 2017년 10월 31일에 양안의 VCDR 0.65~0.67(안압 17~18)로 '녹내장 의증' 진단 받았었음.
ㅡ 3차병원(2023년 1월 초경) 자동시력측정기.
- 9.25(- 9.50) / -0.25(-0.50)(난시) / 165 (180) / PD 64 mm.
ㅡ 안경점(2022년 12월 말경) 자동시력측정기.
- 9.50 / - 0.25(난시) / 168 (145) / PD 64 mm.
ㅡ 최근 2023년 1월 초경에 레이저광응고술 받기전에 실시한 검사에서, "챠트"에 "추정진단"으로 "녹내장"도 적혀 있으면서, 양안의 VCDR 0.7(안압 15~16)(고혈압약 복용중)이 나왔는데,, (오른쪽 눈 보다는) '왼쪽눈'의 '시신경유두 함몰'이 (2017년때 보다는) RNFL map상 조금더 진행된 것 처럼 보이고,
ㅡ 광각안저 촬영 "사진상"의 시신경유두의 "컵 사진"을 좀더 자세히 보니, "컵"이 좀더 커진 것 같다기 보다는, "컵" 크기가 아주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별 변화가 없어 보일 정도로 비슷해 보이긴 합니다...
ㅡ 그런데, 양안의 VCDR은 모두 0.7 이라고 적혀 있었음.
이 정도로 진행된 '녹내장 의증' 혹은 '녹내장'으로도, 근시가 50대 초반에도 저정도로 더 나빠질 수도 있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ㅡ 연계처리로 동일한 3차병원에서 녹내장 진단 추적 관찰도 할 예정입니다.
2023.01.18.
( 시력 히스토리 )
ㅡ 3차병원(2023년 1월 초경) 자동시력측정기.
- 9.25(- 9.50) / -0.25(-0.50)(난시) / 165 (180) / PD 64 mm.
ㅡ 안경점(2022년 12월 말경) 자동시력측정기.
- 9.50 / - 0.25(난시) / 168 (145) / PD 64 mm.
ㅡ 1차병원(녹내장 전문)(2017년 10월 31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75 (난시) / 176 (180) / ...
ㅡ 1차병원(망막 전문)(2017년 10월 30일) 자동시력측정기.
-8.25 / -0.25 (-0.00) (난시) / 166 (180) / 60 mm.
ㅡ 과거 2004.02. (안경 처방전).
(실생활에 편하게, 근시 도수를 살짝 낮춰서 제작.)
- 7.50 / -0.50 / 180 / 62 mm.
ㅡ 과거 1997.11. (안경 처방전).
(실생활에 편하게, 근시 도수를 살짝 낮춰서 제작.)
- 7.50 / -0.75 / 180 / 62 mm.
ㅡ 과거 1992.06.ㅡ 지방의료원(공공병원).
ㅡ 군대 현역입대 직전.
- 8.00 / -0.5 / 170(180) / 62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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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1986.09. (10대 중반).
- 4.25(-4.50) / - 0.5 / 180 / 63 mm.
ㅡ 1985.08.
- 4.25 / ... / ... / 62 mm.
ㅡ 1984.12.
- 3.75 / ... / ... / 62 mm.
ㅡ 1982.04.
- 1.00(-1.25) / ... / ... / 58 mm.
ㅡ 1981.04.
- 0.50 / ... / ... / 58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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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도수가 -8.25에서 9.25로 된 것이 녹내장 때문은 아닙니다.
병적 근시로의 진행 예측을 위해서는 근시 도수보다는 안축장 길이의 변화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녹내장 여부는 저 사진만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고도근시의 경우 시신경 모양이 다르기에 더더욱) 시야검사와 시신경 oct를 같이 잘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근거리와 원거리시 동공 크기, 조절력 등으로 인해서 난시가 작용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너무 복잡한 이야기라… 설명을 자세하기 드리기는 어렵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