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바쁘신 와중에 항상 답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약 8년전 고등학교때부터 단안복시가 있었는데 잠깐 나아졌다가 수험생활을 다시 시작하니 이제는 밤에 아예 가로등 불빛 등 모든게 겹쳐보일정도로 야간에는 심하고
밝은곳에선 그나마 나은? 원거리는 겹쳐보이긴 하지만.. 그런 상황입니다
저는 동공도 팔미리정도로 크고요.,

핀홀 검사를 해보면 상이 깨끗하게 보여요
1. 근데 안경은 글씨가 많이 겹쳐보이고 하드렌즈는 훨씬 나은데 이건 제 각막문제일까요? -3,25정도의 고도난시이긴 하나 부정난시나 원추각막은 아니라고 소견 받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2. 그리고 각막 자체가 불규칙한데 야간이나 암실에서 더 겹쳐보이는것은 동공이 열리면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3. 마지막으로 사시나 사위가 원인이 아닌 경우에도 조절력으로 인해 단안복시가 심해질 수 있나요? 만약 각막의ㅣ 문제면 보이는게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면 안되는데 컨디션따라 편차가 너무 큽니다 ㅠ

4, 마지막으로 조절력이 문제라면 무엇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온찜질이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