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비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다름 아니라 망막 카페에서 겁나는 글을 보게되어 비전문가가 쓴 글이니
아닐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래도 그 글을 보게되어 걱정되는 마음이
들어 여쭤보겠습니다 쓸데없는 걱정이라면 안심이 될거같습니다

그 분 쓰신 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레이저로 지지면 그 옆이 터져나갑니다. 망막이 약하거나 얇은 거겠죠...계속 지지다 보면 시력도 조금은 떨어지지만 방법이 없네요. 시간이 지나면 전막까지도 발생합니다.
의사도 망막이 얇고 약한 사람들을 미리 확인할순 없습니다. 얇은 사람들은 지진곳 옆으로 잘 터집니다. 360도 지진 분들은 거품올라오듯 망막이 터져나갑니다. 누더기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전막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저분 쓰신걸 제 생각으로 정리하자면 열공이나 변성으로 주변부 레이저를 하면 레이저한 옆으로 계속 구멍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전막도 생기고 이건 레이저를 하는 의사도 예측할 수없다 레이저해봐야 구멍이 생기는지 알 수있다

저도 360도 5분에 걸쳐 주변부 예방 레이저 했던 사람으로 무척 겁이 나네요
레이저할 수록 망막 망가지고 열공 계속 생기고 누더기 되면 어느의사가
예방적으로 레이저 하라고 쉽게 권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데
비전문가글은 거르는게 좋겠죠? 아니겠지싶으면서도 잠까지 다 설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