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 질문글을 다시 보고 왔는데요~ 일단 정리를 하자면
1. 나이는 현재 20대 중반
2.달무리 등 야간에 불편하다.
3. 성인이 되었는데도 계속 근시가 증가한다
4. 안경을 바꿔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제공해주신 자료만 보았을 때는 현재 안경이 도수가 약간 낮은 것은 맞습니다.
밤에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야간 근시"라고 원래 밤에 여러 이유로 근시가 약간 더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포스팅한 내용도 있습니다).
근시가 저교정된 안경을 착용하면 낮에는 그럭저럭 잘 보이지만 밤에는 야간근시로 뿌옇고, 달무리, 시력저하 등 다양한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안경을 바꿔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단, 또 그렇다고 과교정이 되면 안되니 적절한, 본인에게 잘 맞는 도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20대 중반에도 근시는 진행될 수 있긴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안축장(눈의 길이)값의 변화를 한 번 측정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대학병원이야 가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는 기대 대비 얻는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1. 현재 저교정된 안경을 착용하신 느낌
2. 이로 인한 야간 근시현상
3. 20대 중반에도 근시가 진행이 될 수 있음
4. 근시 진행이 병적인지 아닌지 검사가 도움이 됨(안축장 등)
5. 대학병원은 여견이 된다면 가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