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점 묻고 답해요
비주얼스노우 질문
안과 질문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2-03-27 11:31
조회
1352
안녕하세요, 댓글로도 남겼었는데 커뮤니티가 있다는 이제 알았네요ㅎㅎ 우선 안과 정보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비주얼스노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근 시야에 갑자기 비주얼스노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고 어지러움, 비현실성, 속 울렁거림(이 부분은 화면을 볼때 노이즈가 자꾸 보여서 멀미하는 것으로 보임), 기력없음, 블루필드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주얼스노우 시각으로 인한 속 울렁거림과 현실성 상실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반년 정도 전에는 갑자기 비문증과 광시증이 늘어났지만 안과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안과에 다니고 있으며 녹내장 의증이 있었지만 시야각은 줄어들지 않고있고 안압만 높은 상태입니다.
나타난 건 지금 5일째 정도 되었고, 그 이전에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곳에서만 약한 노이즈(밝은 곳에선 거의 안 보였던듯)가 보였었습니다.
지금 5일째 비주얼스노우, 구역질, 울렁거림, 비현실성 증상 모두 나아지지도 크게 악화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평생 이럴까봐 두렵습니다.
최근 있었던 특이사항으로는 고양이에게 목과 손이 할퀴어졌는데 고양이 할큄병인지 뭔지 상처가 덧나고 3~4일째 계속 가려워 긁고 있습니다. 동시에 상처 쪽 목의 임파선이 부었네요.
또한 올해 초부터 약 두 달 간 위염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약, 위염 약,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일주일에서 이주일 전 즈음에 편두통인지 구역질을 동반한 끔찍한 두통이 한 번 왔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유없이 생긴 비주얼스노우가 아니라 감염이나 약 복용 등으로 인한 2차성일수도 있을까요?
일시적인 증상일 확률도 있나요?
그리고 그렇다면 치료 될 수 있을까요?
전공이 컴퓨터 쪽인데 화면도 책도 오래 보지 못하겠고 일상생활에서 계속 구역질이 납니다.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고있네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주얼스노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근 시야에 갑자기 비주얼스노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고 어지러움, 비현실성, 속 울렁거림(이 부분은 화면을 볼때 노이즈가 자꾸 보여서 멀미하는 것으로 보임), 기력없음, 블루필드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주얼스노우 시각으로 인한 속 울렁거림과 현실성 상실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반년 정도 전에는 갑자기 비문증과 광시증이 늘어났지만 안과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안과에 다니고 있으며 녹내장 의증이 있었지만 시야각은 줄어들지 않고있고 안압만 높은 상태입니다.
나타난 건 지금 5일째 정도 되었고, 그 이전에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곳에서만 약한 노이즈(밝은 곳에선 거의 안 보였던듯)가 보였었습니다.
지금 5일째 비주얼스노우, 구역질, 울렁거림, 비현실성 증상 모두 나아지지도 크게 악화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평생 이럴까봐 두렵습니다.
최근 있었던 특이사항으로는 고양이에게 목과 손이 할퀴어졌는데 고양이 할큄병인지 뭔지 상처가 덧나고 3~4일째 계속 가려워 긁고 있습니다. 동시에 상처 쪽 목의 임파선이 부었네요.
또한 올해 초부터 약 두 달 간 위염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약, 위염 약,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일주일에서 이주일 전 즈음에 편두통인지 구역질을 동반한 끔찍한 두통이 한 번 왔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유없이 생긴 비주얼스노우가 아니라 감염이나 약 복용 등으로 인한 2차성일수도 있을까요?
일시적인 증상일 확률도 있나요?
그리고 그렇다면 치료 될 수 있을까요?
전공이 컴퓨터 쪽인데 화면도 책도 오래 보지 못하겠고 일상생활에서 계속 구역질이 납니다.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고있네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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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단 올 초부터 여러모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2차성 비주얼 스노우의 가능성은 사실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아무도 확답을 할 수 없습니다.
말씀처럼 감염이나 약으로 인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뭐 답이 나오겠어?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