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말~9월 초에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정말 다양하고 양질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5년 전 및 올해 서울대에서 총4회 망막박리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5 좌안 공막돌륭술 / 우안 유리체절제+가스)
(2020 좌안 유리체절제+가스 2회)

다름이 아니라 올해 좌안 수술로 인해 총합 4개월 동안 엎드리고 지내서 그런건지 몰라도 갑작스래 우안에 광시증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위 문제로 망막전문의 의원에 내원하여 검사받았으나, 망막에는 문제 없고 유리체절제 했을 때 100% 다 없애지 않고 일부 남은 유리체가 망막을 자극하여 광시증이 발생하는것 이라고 답변받았습니다.

질문을 드리자면 유리체절제술을 하면 보편적으로 100% 없애지 않고 일부를 남겨놓는지? 또한 유리체절제술 후 광시증 발생이 흔한 후유증인지 및 장기간 엎드림이 영향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