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제 나이가 28살, 무려 10~15년이 지난 일인데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 시야 바깥쪽으로 번쩍번쩍이는 일들이 몇일 있었다가 없다가 했었고 눈 앞에 투명한 실뭉치들? 이 날아다녔던기억이 있습니다 (실뭉치는 지금도 의식하면 보이긴 합니다)
분명히 지금 생각해보면 위에 광시증 증상은 확실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는 계속 함께했던 비문증 증상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구요.

이 증상들은 뭐였을까요..? 혹시 후유리체박리가 이른나이에 일어났던 걸까요 ?

2. 제가 렌즈 검사표를 보니 좌우 각각 -3.5D , -4.00 D인데 이정도면 고도근시에 포함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고도근시는 길어진 안구 탓에 망막이 약하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열공이나 박리가 생기면 증상이 바로 나타나나요?
또 웨이트를 좋아하는데, 웨이트시 상승하는 안압때문에 망막도 팽창하여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나요?

3. 혹시 안구가 성인이후 20세 39세 40세가 되도 계속 길어질 수도 있나요??
안경을 쓰는게 안구길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나요??

요즘 눈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서 질문이 많네요,, 의사선생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