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섹 수술한지 6개월됐고
과교정으로 원시가 있습니다.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제는 수술 후 계속 있었던 양안복시 현상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원거리는 복시 현상이 있고 근거리 없었습니다.


수술 5개월 후 2차병원 내원
내사시에 6프리즘 정도 있고
조절마비검사 없이 잠복 원시가 있으니
원시안경(좌안 +1.25/ 우안 +1.75)을 1달 이상 쓰면서 조절을 풀고 사시가 원시로 인한 것인지 아닌지 판단한 후에 진료방향을 정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부터 질문입니다.




<질문>
0. 원시로 인한 조절내사시가 맞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인지? 다른 뇌쪽 문제일 가능성은 낮은 것인지?

1. 그러면 원시안경을 쓰면 조절을 풀면 잠복 원시가 현성으로 드러나게 되고,
조절내사시(혹은 부분 조절 내사시)가 맞다면
원시 안경 착용시 내사시는 없어지는(줄어드는) 것인지?
그러면 그 때 복시도 같이 없어지는 것인지?
그러면 원시안경으로 복시가 없어진다면 그 이후에는 원시안경만 쓰고 지내면 되는것인지?

2. 조절 내사시가 맞다면 원시안경을 쓰면 사시가 치료되는 것인지? 아니면 사시는 계속 있는 것인데 원시안경을 쓰는 그 순간에만 사시가 없어지는 것인지?
3. 원시안경을 쓸 때 어느 정도의 도수로 쓰는게 맞는 것인지? 저는 근거리 작업시 거의 문제가 없고 문제는 내사시로 인한 원거리 복시가 문제이고 이또한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3월 초경 부터 어떤 날은 복시가 아예 없는 날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시각도 많이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내활동이 많습니다.
잠복원시량 만큼의 원시안경을 처방해주셨는데 쓰고 지낼수가 없습니다..

4. 원시안경을 쓰면 라섹 수술 후 적응해가던 눈에
다시 변화가 와서 초반에는 다시 어지러움을 느낀다거나 한다던데 맞는지?




5. 현재 조절력은 + 1.5정도로 추정되며 원시통은 없는데 앞으로 원시통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저보다 원시도수가 낮거나 비슷하면 원시통이 극심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눈이 좀 피곤한 정도입니다. ((저는 원시통이 올까봐 그게 제일 두렵고 무섭습니다))
저는 왜 원시통이 없는걸까요?

6. +1.5 전후의 조절력은 눈에 부담을 주는 정도의 과한 조절력인지?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정상범위의 조절력은 어느정도인지?

7. 원시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원시통이 안올 가능성이 높아지는지?원시통이 있는 사람이 원시안경을 쓰면 원시통이 줄어드는지?




8. 라섹후 6개월 경과, 수술전 경도~중등도 근시, 각막강화술 시행 등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원시가 빠질 가능성은 있는지?(근시퇴행)
그리고 초반 근시퇴행 기간은 최대 1년정도까지로 보던데 맞는지? 6개월이라면 더이상 원시도수가 낮아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게 맞는지?

9. 라섹수술 시행시 목표로하는 원시의 범위는 보통 과교정을 한다하더라도 6개월 기준으로 +- 0.75d 정도라고 보면 되는 것인지?


10. 현재 절삭량이 과교정이 올 정도로 많은 절삭량인지??


11. 수술 후 알게 된 것인데 제 눈 컨디션에는 굳이 필요없는 부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미 각막강화술을 했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혹시 각막강화술을 한 것이 제 눈에 부작용으로 작용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후 어떤 질환을 일으킨다거나 할 가능성이 없는거 마치요?


12. 라섹으로 인한 원시 과교정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눈에 안 좋은 점이 있는지?



13.원시 재수술은 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원시 재수술을 한다면, 제가 부담해야할 위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현재 원시 과교정이란 얘기를 듣고 너무 불안합니다..두렵고 무섭습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