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문증 있고 근시-3.75양안에 난시도 -2.00 되는 30대 후반이에요.
눈 검사는 3년째 받아오고 있어요. 비문증이 생겨서 시작되었고 오늘은 사진 하나 질문이 있어 올려봅니다.
우안 9-10시 방향,
아직 산동은 못해보았습니다.


이 사진에 보면 9-10시 방향 쯤 검은 모양의 것이 있는데요, 이게 열공의심이라는(거의 확신하시더리고요..) 동네 안과에서 너무 놀라 원래 다니던 중형 안과를 갔는데
이건 pavestone? 변성으로 레이저가 필요 없다는 자세한 설명은 듣고 왔으나 산동은 못해보긴 했습니다.

원래 다니던 큰 병원에서는 다행히 예전 사진들이 있어
2021년에 찍은 옵토스 사진에도 똑같이 있는걸 비교 해주셨는데요.
문제는 어떤 망막의 선생님은(동네 작은 병원)저게 열공이니 산동하고 레이저 해보자 이고
원래 진료 받던 곳의 선생님들(망막의분들이 여러분)은 같은 사진을 보고 그냥 문제 없다고 하셨었어요.
덧붙여 말씀드릴것은 제가 2021년 9월부터 비문증으로 망막 검사를 받기 시작했고 산동은 아직 한번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옵토스는 늘 여러 방향으로 찍기는 했었던것 같고 오늘 제가 질문드리려 올린 병변과 같은 검은 실타래 모양이 2021년 12월 사진에도 있었는데 당시 망막 선생님은 아무 언급도 없으셔서 그냥 지나갔었습니다. 그 후 2022년 7월, 2023년 1월 이렇게 검사를 하였습니다. 큰 안과라 각각 매번 다른 망막 선생님을 뵈었었습니다. (총 세분)
(이 사진은 그냥 시력검사 차원에서 원래 다니지 않던 안과에서 정면으로 한번 찍은 것이고, 이 안과 선생님은 열공의심이라 하셔서,, 사진 들고 원래 다니던 큰 안과를 갔습니다 ㅜㅠ) 차를 가지고 가서 산동을 못해보았네요.

사진을 올려 보는 이유는
선생님의 의견도 꼭 여쭈어보고 싶어서입니다~
진료는 계속 다닐 예정이라 또 한분의 소중한 의견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