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 드림렌즈나 저농도아트로핀안약이 이득이 있을까요? 고농도(5000IU) 비타민D 복용으로도 괜찮을까요? 본인의 최근 근시 진행은 스마트폰 때문인 것 같네요.
작성자
50대초반
작성일
2023-01-18 05:03
조회
101
소개해 주신, 변성근시ㅡ병적근시 글들은 어제 늦은밤에 잘 읽었습니다.
50대 초반, 코비드19 펜데믹 기간에, 고도근시 -8.25 ㅡ> -9.50(-9.25)로 나빠진 데 대한 추가 궁금증, 한꺼번에 질문 드립니다.
가깝게 나안으로 근거리에서 스마트폰 보는 걸 자제하는 게 먼저 일테고, 책 읽을 때도 50 cm 띄운 거리에서 보던지, 20(분)-20(6미터)-20(초) 원칙을 지키는게 우선이 될테지만,
(1)
ㅡ 눈에 도파민 자극을 위해서, 생활패턴 여건상 햇빛 노출이 부족하면, 고농도(5000IU) 비타민D 복용으로도 괜찮을까요?
(2)
ㅡ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과 드림렌즈가 50대 초반인 저에게도 이득이 있을까요?
(3)
ㅡ 후포도종 판정은 일반적인 중심부 안저촬영이나 OCT로도 가능한가요?
ㅡ 국내에 "안구용 3D-MRI" 같은 촬영장비가 도입이 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이 "안구용 3D-MRI"로 (연구용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환자의 "후포도종 검진"에 널리 보편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지요??
ㅡㅡㅡ
== 50대 초반에 근시가 더 진행된 것이, 저의 느낌으로는,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3년여 동안, 안경없이 나안으로 8 cm 근거리에서 유튜브(스마트폰)을 많이 보면서 눈에 달고 살았던게 그 원인 같습니다. 진짜 낭패감이 드네요!
ㅡ 스마트폰 많이 보고난 이후에, 눈이 이상하게 더 나빠지는 것 같다는 것을, 문득 문득 계속 느끼고 있었으면서도 그걸 또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변성근시ㅡ병적근시 글들을 읽으면서) 다시 상기가 되네요!
(4)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계(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TV 등)의 근거리에서의 장시간 시청 작업시, 왜 근시가 더 진행되는지, 그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변성근시ㅡ병적근시 쓰신 글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요!
ㅡ 근시도 '조절근 과도한 긴장' 혹은 (난시 같은 조절근 노화) 때문인가요?
ㅡ 강한 햇빛을 쬐는 시간이 부족해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눈에 도파민 자극이 부족해서 50대에도 눈이 앞뒤로 또 더 길게 자라서 그런건가요?
(참고로, 펜데믹 기간 동안 야외에서 운동을 하긴해도 하루 2시간~ 1시간 이었고, 이 기간 동안 "비타민D 2000IU 짜리"를 오늘까지도 매일 꾸준히 복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타민C 1000mg 짜리도 매일 함께 복용 했고 하고 있음).(비타민C 복용은 8년 정도 되었고, 비타민D 복용은 3년 정도 되었음.)
(야간형 생활패턴이라, 야외 운동 활동은 주로 오후 4시 이후가 많았지요!)
(5) 연질캡슐 비타민D 복용을 (2000IU 1알 대신) 더 과감하게 5000IU 1알 혹은 2000IU 2알로, 복용용량을 과감하게 늘려야 할까요? ㅡ "비타민D 혈중농도 혈액검사"를 단독으로 이것만 비급여로 어느 과에서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사 후에 더 늘려도 이득이 있을까요?
ㅡ 참고로, 저와 함께 비타민D 2000 IU 1알을 매일 꾸준히 1년 정도 드셨던 모친께서 최근 12월 종합검진시에 비타민D 혈중 농도가 34가 나오셨더군요! (정상치 30 ~ 90 혹은 100 이하 ?)
(6) 병원 처방으로만 가능한,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을, (성장기의 청소년기가 아닌) 50대초반인 본인이 처방 받아 사용을 해도 이득이 있을까요?
(7) "드림 렌즈"를, (성장기의 청소년기가 아닌) 50대초반의 -9 이상의 고도근시인 본인이 처방 받아 사용을 해도 이득이 있을까요?
(8) 현재 "후포도종 판정"은, 일반적인 중심부안저촬영이나 OCT만으로도 가능한건가요?
"안구의 전체 형상을 촬영하는 기계"가 "일본산"이 있는 것 같더군요! ( 안구용 3D-MRI ??? ).
ㅡ 국내에선 "후포도종 병변 여부"를 어떻게 "판정" 내리는 지요? 그냥 안저사진만 딱 보셔도 판정이 가능한 건가요? 아님, "안구용 3D-MRI 기계"가 국내에도 들어와 있어서, 그걸로 촬영 후에 판정 내리는 건가요?
(9) "후포도종"도 구균 감염에 의한 "전방포도막염 혹은 후방포도막염"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ㅡ 포도막에 감염이 생기는 포도막염과 관련은 없어 보이긴 하는데, 용어가 비슷해서 헥갈리기는 합니다.
ㅡ 물리적인 모양이 포도 열매처럼 튀어나와 생겨서 "후포도종" 인건가요?
ㅡㅡㅡ
궁금합니다.
ㅡㅡㅡ
오늘 아침에 5시 30분에 기상해서 6시에 집에서 나와서 8시까지는 3차병원에 도착을 해야 하는데도, 걱정이 많아서 이 새벽 3시경에 또 이렇게 장문의 문의를 드립니다.
2023.01.18. 새벽 4시 45분경.
50대 초반, 코비드19 펜데믹 기간에, 고도근시 -8.25 ㅡ> -9.50(-9.25)로 나빠진 데 대한 추가 궁금증, 한꺼번에 질문 드립니다.
가깝게 나안으로 근거리에서 스마트폰 보는 걸 자제하는 게 먼저 일테고, 책 읽을 때도 50 cm 띄운 거리에서 보던지, 20(분)-20(6미터)-20(초) 원칙을 지키는게 우선이 될테지만,
(1)
ㅡ 눈에 도파민 자극을 위해서, 생활패턴 여건상 햇빛 노출이 부족하면, 고농도(5000IU) 비타민D 복용으로도 괜찮을까요?
(2)
ㅡ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과 드림렌즈가 50대 초반인 저에게도 이득이 있을까요?
(3)
ㅡ 후포도종 판정은 일반적인 중심부 안저촬영이나 OCT로도 가능한가요?
ㅡ 국내에 "안구용 3D-MRI" 같은 촬영장비가 도입이 되어 있습니까? 그리고, 이 "안구용 3D-MRI"로 (연구용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환자의 "후포도종 검진"에 널리 보편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지요??
ㅡㅡㅡ
== 50대 초반에 근시가 더 진행된 것이, 저의 느낌으로는,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3년여 동안, 안경없이 나안으로 8 cm 근거리에서 유튜브(스마트폰)을 많이 보면서 눈에 달고 살았던게 그 원인 같습니다. 진짜 낭패감이 드네요!
ㅡ 스마트폰 많이 보고난 이후에, 눈이 이상하게 더 나빠지는 것 같다는 것을, 문득 문득 계속 느끼고 있었으면서도 그걸 또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변성근시ㅡ병적근시 글들을 읽으면서) 다시 상기가 되네요!
(4)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계(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TV 등)의 근거리에서의 장시간 시청 작업시, 왜 근시가 더 진행되는지, 그 이유를 좀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변성근시ㅡ병적근시 쓰신 글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요!
ㅡ 근시도 '조절근 과도한 긴장' 혹은 (난시 같은 조절근 노화) 때문인가요?
ㅡ 강한 햇빛을 쬐는 시간이 부족해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눈에 도파민 자극이 부족해서 50대에도 눈이 앞뒤로 또 더 길게 자라서 그런건가요?
(참고로, 펜데믹 기간 동안 야외에서 운동을 하긴해도 하루 2시간~ 1시간 이었고, 이 기간 동안 "비타민D 2000IU 짜리"를 오늘까지도 매일 꾸준히 복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타민C 1000mg 짜리도 매일 함께 복용 했고 하고 있음).(비타민C 복용은 8년 정도 되었고, 비타민D 복용은 3년 정도 되었음.)
(야간형 생활패턴이라, 야외 운동 활동은 주로 오후 4시 이후가 많았지요!)
(5) 연질캡슐 비타민D 복용을 (2000IU 1알 대신) 더 과감하게 5000IU 1알 혹은 2000IU 2알로, 복용용량을 과감하게 늘려야 할까요? ㅡ "비타민D 혈중농도 혈액검사"를 단독으로 이것만 비급여로 어느 과에서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사 후에 더 늘려도 이득이 있을까요?
ㅡ 참고로, 저와 함께 비타민D 2000 IU 1알을 매일 꾸준히 1년 정도 드셨던 모친께서 최근 12월 종합검진시에 비타민D 혈중 농도가 34가 나오셨더군요! (정상치 30 ~ 90 혹은 100 이하 ?)
(6) 병원 처방으로만 가능한,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을, (성장기의 청소년기가 아닌) 50대초반인 본인이 처방 받아 사용을 해도 이득이 있을까요?
(7) "드림 렌즈"를, (성장기의 청소년기가 아닌) 50대초반의 -9 이상의 고도근시인 본인이 처방 받아 사용을 해도 이득이 있을까요?
(8) 현재 "후포도종 판정"은, 일반적인 중심부안저촬영이나 OCT만으로도 가능한건가요?
"안구의 전체 형상을 촬영하는 기계"가 "일본산"이 있는 것 같더군요! ( 안구용 3D-MRI ??? ).
ㅡ 국내에선 "후포도종 병변 여부"를 어떻게 "판정" 내리는 지요? 그냥 안저사진만 딱 보셔도 판정이 가능한 건가요? 아님, "안구용 3D-MRI 기계"가 국내에도 들어와 있어서, 그걸로 촬영 후에 판정 내리는 건가요?
(9) "후포도종"도 구균 감염에 의한 "전방포도막염 혹은 후방포도막염"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 ㅡ 포도막에 감염이 생기는 포도막염과 관련은 없어 보이긴 하는데, 용어가 비슷해서 헥갈리기는 합니다.
ㅡ 물리적인 모양이 포도 열매처럼 튀어나와 생겨서 "후포도종" 인건가요?
ㅡㅡㅡ
궁금합니다.
ㅡㅡㅡ
오늘 아침에 5시 30분에 기상해서 6시에 집에서 나와서 8시까지는 3차병원에 도착을 해야 하는데도, 걱정이 많아서 이 새벽 3시경에 또 이렇게 장문의 문의를 드립니다.
2023.01.18. 새벽 4시 4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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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 도파민 분비와 비타민 D 합성에 일광이 필요하다고 비타민 D를 먹는다고 도파민 분비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2. 효과 없습니다.
3. 후포도종이 있다면 알 수 있습니다. 안구용 3D-MRI는 찍을 수 있지만 후포도종 검진을 건강검진처럼 루틴하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병적 근시가 의심이 되는 상황에만 찍습니다.
4. 장시간의 근거리 작업이 안구 성장이 끝난 이후에도 유의미하게 안축장 증가에 영향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5. 비타민D는 잘 모르겠습니다.
6. 앞서 설명드린바 이득이 없습니다.
7. 없습니다.
8. 증상과 여러가지 검사 결과를 종합해서 판단을 합니다. 지면을 다 설명을 드리기는 어렵고요~
9. 후포도종과, 포도구균은 전혀 상관이 없는 단어입니다. 네, 포도처럼 튀어 나와서 후포도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