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많은 유익한 정보를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4세) 백내장 및 유리체 절제술 (단안) 수술후 안압이 상승해서 안압약을 처방받아 쓰고 있습니다.
안압이 50이상 찍었던터라 수술목전까지 갔다가 안압약을 3개(최대치로 알고 있음)로 처방받고
점점 안압이 하강했고 6개월 경과된 현시점에서 6까지 내려온걸 확인하였습니다.(4개월전 중간 검진시 23)
병원에서 아이오핀,듀얼콥,모노프로스트 기존 3개에서
아이오핀을 뺴고 2개 약을쓰면서 6개월뒤 재검진하자고 처방받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안압이 약으로 잡혔다는점과 약 갯수를 줄인게 기쁘기만 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혹시나 6이라는 치수도 평균치에 비해 낮은편같고(정상안 안압은 16)
안압상승 원인이 수술후 분비물등에 의한 찌거기가 방수로를 막아서 생겼다는 얘기를 돌이켜보면
이제 찌거기가 배출(or자연흡수)된게 아닌지 배출이 되었다면
정상안까지 돌아온 수준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6개월동안 1개를 줄였지만 2가지약을 계속해서 써도 되는것인지
안압약으로 저안압이 발생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듭니다.
안압이 5이하면 저안압이라고 본것 같고 망막박리등 고안압보다 더위험할수도 있다고 한것 같더라구요.
고안압의 증세는 경험도 있고 비교적 뚜렷하지만 저안압의 증상은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정확히 알수 없더라구요.

1)안압약으로도 저안압의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을까요?
2)저안압의 의심 증상이 있을까요? ---> 가까운 안과에서 주기적 안압측정을 해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혹시 조언 있으시면 답글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