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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멜라인 1개월 복용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쉽게 이해하는 안과이야기 이지-아이입니다.
오늘은 비문증을 겪는 환자이자 안과 전문의인 제가 한 달 정도 복용한 브로멜라인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더불어 좀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볼까 하는데요
유리체는 정확히 무엇이며 왜 비문증이 생기는지 그리고 브로멜라인이 유리체 안까지 과연 어떻게 도달해서 어떤 원리로 부유물을 없앨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이 방법이 가지는 문제점과 한계에 관한 제 개인적인 고찰을 좀 해볼까 합니다.
브로멜라인
복용 후기
우선 이 영상을 찍는 시점을 기준으로 브로멜라인을 복용한지는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두 가지인데요, 그냥 평범하고 저렴한 나우푸드사의 브로멜라인과 장용 코팅된 라이프익스텐션사의 브로멜라인입니다.
일단 나우푸드사의 브로멜라인을 먼저 복용을 했고요~ 공복에 한 알씩 하루에 두 번에서 세 번까지 복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문증에는 아무 효과도 못 느꼈어요.
뭐 비문증이 많아졌다든지, 빨리 움직인다든지 하는 변화도 없어요. 그냥 그대로입니다.
눈 이외에 다른 부분에 효과?를 본 부분이 있는데요 소화랑 장 활동이에요.
복용 초반에는 비타민C 많이 먹었을 때처럼 좀 속이 부글거리고 가스도 나왔는데 어느 정도 지나니까 그런 증상은 사라지고 화장실 가기가 굉장히 수월해졌어요.
변비 뭐 그런 것도 없어졌고요.
음… 어떤 분들은 공복에 드시면 속이 쓰리다고 하시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막 고기 먹은 날에는 소화제라 생각하고 한 알 더 먹고 그러기도 하고 있네요.
한 달 가지고 애초에 효과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요 특별한 부작용 또한 없었습니다.
브로멜라인
제품 비교
이번에는 장용 코팅된 라이프익스텐션사 제품으로 복용을 이어가려 합니다.
두 제품을 비교를 해 보면 우선 용량은 한 캡슐당 500mg로 동일하고요 GDU라고 해서 효소 단위를 나타내는 수치도 2400으로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죠.
나우푸드사는 캡슐 형태고, 라이프익스텐션사는 태블릿 형태입니다. 알약 크기는 비슷해요.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가장 큰 차이는 이 제품은 브로멜라인이 위산에 파괴되지 않도록 장용 코팅이 되어있다는 점인데요 한 번 기대하고 계속 복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으로 이 방법에 대한 고찰을 좀 해보려 하는데요
2편 – 고찰
내용이 길어져 고찰편은 따로 포스팅(업로드 하였습니다)
2편 보러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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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인데 비문증이 좀 심해진것같아서 브로멜라인을 복용해보고싶은데 공복에 유산균과 브로멜라인을 같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상관 없습니다.
브로멜라인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