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천성 질환으로 인해 한쪽눈의(망막박리)시력을 회복하기 어려울수도 있는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아이가 아프고 난뒤 공부를 하거나 자료를 찾아보게 되면
눈이란게 정말 치료가 어려운 분야이고 근본적인 치료인 시력회복을 위한 수술이나 치료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로인해 좌절감도 크지만 의학기술의 발전을 누구보다 갈망하게 되는데요.
서론이 길었지만 현재 제가 보았던 안과 의학 기술과 시력회복 연관성 매칭이 궁금해서 문의드리게 되었는데요.
아래 내용에 대한 의견을 혹시 주실수가 있으실까요?
1. 유전자 치료(유전가 가위등) : 선천적 안질환 아이의 조기 발견한 경우(혹은 사전 예방만 가능?) 건강한 눈 회복?
↑개념은 대충 이해 되는것 같지만 어떤 경우에 적용할수 있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2. 줄기세포 이식 : 망막박리 시간이 일정시간 지나서 이미 손상된 망막의 광수용세포의 복원도 가능?
3. 인공 망막 : 망막을 대체하는 기술로 망막변성등으로 광수용체의 기능만 상실, 세포 자체 죽지 않는 경우만 가능?
4. 상기외 손상된 망막의 치료를 기대할수 있는 연구되고 있는 기술이 있는지?
2번이 맞다면 저희는 사실 줄기세포에 희망을 걸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가능성이랄지 필요한 시간등(물론예측은 어렵겠지만)도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