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전에 갑자기 천장에 소용돌이가 치는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 뒤로 눈을 감을때, 불끈 방 허공에, 낮에도 흰벽이나 검은벽에서 소용돌이 치는게 보였구요.
눈감은 환각 동영상을 보고 정상이구나..하고 다독였지만, 불 끈 방에서는 소용돌이가 심해서 커튼까지 일렁여보였고, 야맹증처럼 사물도 잘 안보였어요. 눈을 감아도 보이니 공포감이 너무 심합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서 아침에 눈뜰때 망막 혈관이 내시현상으로 나무가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저녁 야외나 낮에는 자세히 보면 보이니 크게 인식되지 않구요..
그 때쯤부터 몸에 두드러기도 나고 있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다..마인드컨트롤 하고있지만
신경과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걸까요?..좀 더 지켜봐야할까요?
해결법이 없는 비주얼 스노우 증상인건지..고칠 수 없는건지 불안한 마음에 마음에 질문드립니다...ㅜㅜ
안과는 여러군데 가서 산동 후 망막검사까지 했어요. 이상없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