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두가지 문의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1. 좌안이 급성 망막박리리로 10년과 11년에 수술을 하였고 후에 녹내장까지 와서 결국 그해 실명이 되었습니다..
박리로 인한 실명 같은데 정확한 실명원인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때 상태가 저녁운전하는데 좌안이 좀 이상해서 집에가서 한쪽눈을 가리고 봤는데 지금생각해 보면 그게 커튼증상 시작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음날 되니 더 안보여서 안과가니 바로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가서 검사하고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가스넣고 좀 있다가 그 다음해에 다시 오일을 넣었씁니다..
그러다가 결국 실명이 되었습니다..

지금 좌안 안압은 보통 30 ~ 40 대 정도 나오고 따로 약은 넣지 않습니다..
녹내장 교수님께서 좌안에 통증이 심하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하는데..
한동안 괜찮다가 어제부터 다시 통증이 한번씩 오는데 실명된 눈에는 따로 안과적 질환이 생길지 않나요??
뇌출혈이나 뇌경색 증상에도 눈통증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걸 구분할수 있나요??

2. 하루에 한두번 이상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우완의 코쪽 시야가 일시적으로 변하는거 같은데 느낌상 시야가 좁아지거나 좀 블러 처리된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이건 어떤걸 생각해볼수 있나요??
녹내장은 일시적 시야변화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