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변을 드리기 조금 어려운 질문이네요^^; 물론 정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다르고 수술한 주치의가 상태를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수술 후 받으신 안약과 같은 항생제, 항염증 안약 등을 한 달 정도 점안을 하고 상태가 괜찮으면 거의 끊습니다. 또는 절반 정도로 점안량을 줄여 경과를 보기도 하고요.

현재 염증이 없는 상태라면 굳이 약을 더 점안 할 이유는 없겠습니다만 그 염증 유무를 환자분이 판단하기는 어렵겠죠..

가능하시면 동네 안과에 가셔서 간단한 눈 염증 상태 확인 후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아마 대부분 의사분들이 불편한 내색을 하실겁니다…(수술한 병원에 물어보지 왜…? 이런 뉘앙스)

한 가지 걱정은 옵티프레디라는 안약이 강한 스테로이드로 장기 사용시 안압 상승 위험이 있는 안약으로 안압 확인차를 위해서라도 근처 안과는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답변주시기 어려운 상황이
맞겠죠? 감사합니다 선생님!! 맨 처음 망막박리 진단해주고 대학병원가라고 소견서 써준 동네병원으로 가봐야겠네요! 이런 소중한 공간 운영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